육지담은 2018년 3월 25일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최근 주장한 CJ E&M 측에 사과를 요구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육지담은 CJ E&M 측으로부터 매니저, 연습실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을 하였고 시즌3 당시에는 '악마의 편집'도 당했다는 주장인데요.
육지담은 앨범을 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CJ E&M 측에서 자신이 준비한 곡들을 무시했다고도 주장을 하였습니다.
육지담은 "회사와의 갈등이 너무 심해 모든 스케줄을 혼자 잡고 다녔으며 후엔 레슨 지원조차 끊어져 오후에는 편집샵 쇼룸에서 알바, 저녁에는 압구정 로데오에서 핫도그집에서 시급 만 원 정도를 받으며 알바를 했고 저의 건강은 악화되었다"고도 했는데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의 과거 관계에 대한 루머도 회사 측에서 막지 않았다는 주장도 하였고 공연차 갔던 미국 LA에서 미행을 다녔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특히 육지담은 이같은 사태들을 겪으면서 고통을 겪었다며 "아버지가 제가 걱정돼서 한달 가량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심리검사 뇌파검사 다 해보았지만 결과는 조울증으로 나왔다"고 고백하며 "본의 아니게 많은 연예인에게 피해를 끼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