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7일 화요일

성남 식당 화재, 50대 여성 1명 숨져

경기도 성남의 한 식당에서 난로를 켜다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는데요.

가게 안이 온통 새까만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2018년 3월 26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주인 58살 이 모 씨가 숨졌는데요.


또 이 불로 이 씨의 딸과 사위가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딸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숨진 이 씨의 남편은 "사위가 석유난로를 켜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하였는데요.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