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생민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생민은 아침 일찍부터 새로운 차를 가지고 딸의 등교를 돕기 위해 나서며 김생민은 "태린아, 문 닫지 마. 문 자동으로 닫혀" "차에서 텔레비전 나오니까 신기하지?" "태린아 아빠 차 확실히 편하지?" "태린아 넌 아빠 차 바뀐 것 중에 뭐가 제일 좋아?"라며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김생민은 이어 "회사 차야"라고 말하였고 태린은 "아 SM 거야?"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태린은 김생민에게 "아빠 근데 내가 아는 친구가 방탄소년단 정국이랑 결혼하겠대요"라고 말하였고 이에 김생민은 "너도 그 방탄소년단 멤버랑 결혼하고 싶냐"며 딸의 취향을 물었고, 태린은 "아니 그걸 어떻게 해. 무슨 X 소리야"라며 쑥스러워해 김생민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태린의 학교에 도착한 뒤 김생민은 딸을 내려주면서 마지막까지 "태린아, 가만히 있어. 이 차 문은 자동으로 열리거든"이라며 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