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일요일

오승환 무실점, 마이너 연습경기 등판하여 컨티션 조절

오승환(토론토)이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컨디션 점검을 하였는데요.

캐나다 스포츠언론 ‘스포츠넷’은 2018년 3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체적으로 치른 연습경기 소식을 보도하였습니다.


오승환은 2018년 3월 25일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공식 시범경기 대신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19개의 공을 던지며 아웃카운트 4개를 잡아냈는데요.


‘스포츠넷’은 “선발투수 애런 산체스와 오승환은 양키스 선수들에게 구위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시범경기 대신 연습경기에 등판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산체스가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0 오승환은 5회에 등판하여 4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까지 투구를 펼쳤는데요.


한편, 우여곡절 끝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오승환은 취업비자 획득이 늦어져 현재까지 시범경기에 단 한 차례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2018년 3월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맞대결에서 구원 등판하여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