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7일 수요일

테더 청문회, 美 상원의 가상화폐 청문회

가상화폐 주요 거래소중 한곳인 비트파이넥스의 테더 시세조작 여부에 대한 ‘테더 청문회’직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매 타이밍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6일(현지시간) 밤 12시에 열린 테더 청문회는 미국 상원의 가상화폐 청문회를 일컫습니다.


주요 가상통화거래소 중 한곳인 비트파이넥스가 가상통화 ‘테더’의 시세 조작 배후로 지목되면서 진위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테더 청문회’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2018년 2월 6일(현지시간)에 열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첫 청문회에서는 테더 시세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직접 언급되지 않은 채 가상통화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투자 위험 문제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테더 쇼크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또 다시 기로에 섰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중 한곳인 빗썸은 오전 7시 32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코인당 838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날 한때 660만원까지 폭락한 것과 비교하면 230만원 가까이 반등한 것입니다.


하지만 2018년 1월 6일 기록한 최고가(2598만원)와 비교하면 3분의 1토막으로 주저앉았으며 국내 투자자들은 테더 청문회는 공포조장이라는 의견입니다.